고등중등
서울 고교 학업중단자 10명 중 3명은 강남3구… 2년 연속 증가

베리타스알파 · 2026. 10. 8. · 조회 24
지난해 서울 일반고와 자사고 학업중단 학생 중 29.7%가 강남3구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른 자치구의 학업중단자 수는 줄어든 반면 강남3구는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내신 부담을 피하고 정시에 전념하려는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지난해 서울 지역 일반고와 자사고에서 학업을 중단한 학생 10명 중 약 3명은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출신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 전체 학업중단자 3,058명 가운데 강남3구 학생은 908명으로 전체의 29.7%를 차지했습니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369명으로 가장 많았고, 송파구 280명, 서초구 259명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서울 내 다른 22개 자치구의 학업중단 학생 수가 전년보다 83명 감소한 것과 대조적으로, 강남3구는 16명 늘어나며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이처럼 교육열이 높은 강남3구에서 학업중단이 지속되는 배경에는 대입 전략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학교 내신에서 높은 등급을 얻기 어렵다고 판단한 학생들이 공교육을 포기하고 사교육을 통한 정시 준비에 집중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자퇴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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