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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5등급제 '전 과목 1.0'은 극소수… 교과전형 평가 방식 변화 주의

교육을 비추다 · 2026. 9. 9. · 조회 30
내신 5등급제 시행 후 누적 평균 1.00을 유지하는 학생은 전체의 1% 안팎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한두 과목에서 2등급을 받아도 상위권 대학 지원이 가능하며, 대학들도 단순 등급 외에 서류와 과목 선택 이력을 함께 평가하는 추세입니다.
내신 5등급제 개편 이후 전 과목 1등급인 누적 평균 1.00을 유지하는 학생은 극소수인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1등급 구간이 상위 10%로 확대되었지만, 여러 학기에 걸쳐 모든 과목에서 1등급을 지켜내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첫 학기 전 과목 1등급 비율은 1~2%대였으나 학기가 진행될수록 계속 감소했습니다. 부산교육청 조사 결과 세 학기 누적 평균 1.00 유지 비율은 0.68%(109명)에 불과했으며, 전국 고1 두 학기 누적 비율도 1.08%(4,659명)로 줄었습니다. 다섯 학기 동안 매 학기 2등급이 하나씩 포함되어 누적 평균 1.16을 기록하더라도 상위 2.23% 수준에 해당하여 주요 대학 교과전형 지원이 가능합니다.
이처럼 1.00 유지가 어려운 이유는 새 제도에서 상대평가 과목이 기존보다 7~8과목 늘어나고 고교학점제로 과목별 수강 인원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수강 인원이 적은 선택 과목에서는 작은 순위 변화만으로도 등급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학부모님께서는 교과 성적 등급 수치에만 과도하게 불안해할 필요가 없습니다. 2028학년도 연세대 추천형이 2단계 서류평가 20%를 도입하고 전남대 등이 성취도와 과목 선택 이력을 종합 평가하는 것처럼, 대학들의 교과전형 평가 방식이 학생부 기록과 진로 적합성을 함께 보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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