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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정보 수업 2배 늘지만 국·공립 35%는 정보교사 없어

교육을 비추다 · 2026. 10. 1. · 조회 24
2027년 중학교 정보 수업이 68시간 이상으로 확대되지만, 전국 국·공립 중학교의 35.8%는 전담 정보교사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역별 배치율 격차도 커 교원 확보 계획에 따라 교육 여건이 달라질 전망입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라 중학교 정보 수업 시간이 기존 34시간에서 68시간 이상으로 두 배 늘어납니다. 이 개정안은 2025년 중학교 1학년부터 순차 적용되어 2027년에는 중학교 모든 학년에 시행될 예정입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2026년 3월 1일 기준 전국 국·공립 중학교 2,657곳 중 정보교사가 배치된 곳은 1,706곳(64.2%)에 그쳤으며, 951곳에는 교사가 배치되지 않았습니다. 지역별 차이도 커 경기도의 배치율은 93.2%에 달했으나 강원 31.0%, 전남 33.2%, 전북 33.8%, 경북 41.2% 등 일부 지역은 전담 교사 배치율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정부는 디지털 기초소양 강화를 위해 정보 수업 시수를 늘렸지만 지역별 교원 배치 여건은 크게 다른 상황입니다. 전담 정보교사가 없는 학교의 경우 수업이 중단되는 것은 아니며, 타 교과 교원이 수업을 맡거나 순회 교사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2027년 전 학년 확대 시행을 앞두고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이 신규 정보교사를 얼마나 확보할지가 핵심 변수입니다. 학부모님께서는 자녀가 속한 지역 교육청과 학교가 전담 교사 미배치 상황에서 정보 수업을 어떤 방식으로 운영할지 발표되는 교원 배치 계획을 확인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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