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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은 혼자 넘길 수 없다

콴다일로학원 · 2026. 10. 12. · 조회 23

지난 10월 8일부터 사흘간 국제학교 배구리그(ISAC)가 개최되었습니다. 학생들은 트라이아웃과 수개월간의 훈련을 거쳐 경기에 참가하며 협동과 스포츠맨십을 배웠습니다.

2026년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 국제학교 배구리그(ISAC)를 지켜본 학부모가 팀 스포츠를 통해 학생들이 배우는 협력과 배려, 공동체의 가치를 전한 글이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대표팀 선발전을 거쳐 두세 달 동안 함께 훈련하며 서로의 장단점과 역할을 이해하게 된다. 배구는 한 사람이 공을 독점할 수 없는 경기다. 누군가 공을 받아 올리면 다른 선수가 연결하고, 또 다른 선수가 공격을 완성한다. 경기의 성과는 개인의 뛰어난 능력뿐 아니라 구성원 간의 신뢰와 협력에 달려 있다. 필자의 두 아들도 같은 학교 대표팀으로 참가했다. 주전으로 활약한 큰아들과 달리, 처음 대표팀에 선발된 둘째는 출전 기회가 제한적이었다. 그러나 둘째는 경기장 밖에서도 팀을 응원하며 승리의 기쁨을 함께했다. 또한 부상당한 동료를 선배들이 챙기고, 경쟁하던 상대 선수가 넘어지면 먼저 손을 내미는 모습에서 승패를 넘어선 배려와 스포츠맨십을 발견했다. 필자는 이러한 경험을 AI 시대의 교육적 가치와 연결한다. AI는 정보 탐색과 분석, 문제 해결을 도울 수 있지만,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역할을 조정하고 타인의 실수를 받아들이며 서로 신뢰하는 능력은 실제 사람들과 부딪히는 경험 속에서 길러진다는 것이다. 글의 핵심 메시지는 개인의 능력보다 협력의 가치를 강조하는 데 있다. 학생들은 스포츠를 통해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책임감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기회를 연결하고 함께 성취하는 공동체 역량을 배운다.
학습·진로ISAC국제학교배구리그트라이아웃스포츠활동팀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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