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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 서울권 과고·영재학교, 의약계열 진학·재수 비중 여전히 높아

베리타스알파 · 2026. 9. 28. · 조회 28
전국 영재학교와 과학고의 의약계열 진학 열기가 전반적으로 누그러진 가운데, 서울 지역 3개교는 여전히 높은 비중을 기록했습니다. 세종과고, 서울과고, 한성과고의 의약계열 진학 및 재수 추정 인원 비율은 타 지역 학교 평균의 3.5배에 달했습니다.
전국 영재학교와 과학고의 의약계열 진학 열기가 다소 진정되는 흐름이지만, 서울권 주요 학교에서는 의대 선호 현상이 여전히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2026학년도 기준으로 의약계열에 진학했거나 의대 재도전을 위해 미진학한 것으로 보이는 인원의 비중이 서울 지역 학교에서 높게 집계되었습니다.
학교별로는 세종과고가 25.9%(41명/158명)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서울과고가 21.4%(27명/126명), 한성과고가 15.6%(22명/141명)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들 서울권 3개교의 합계 비율은 21.2%(90명/425명)로, 나머지 전국 25개 영재학교 및 과학고의 평균 비율인 6%(121명/2025명)보다 약 3.5배 높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사교육 인프라가 발달한 서울 지역 특성상 학원가 접근성이 높아 재수 부담이 비교적 적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이에 따라 정시 전형을 통해 의약계열에 다시 도전하려는 수요가 계속해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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